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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 최대 '오리 주산지' 나주시, 고병원성 AI 확산 총력 대응

김소언 | 2022/12/06 09:5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국 최대 오리 주산지 나주시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추가 확산 차단에 돌입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공산면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반남면과 동강면 지역 가금농가 5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대응 심각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나주시청

이에 따라 나주시는 선제적인 AI 차단을 위해 계열사의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사육농장 입구 통제초소 설치, 주요 지점 축산차량 소독·통제초소 추가 설치, 드론·소독차량 등 소독자원 총동원 등을 진행합니다.

현재 축산차량 소독 필증을 발급하는 왕곡·산포면 2곳을 비롯해 농가 진·출입 도로 지점 5곳에 축산차량 소독 통제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료차량, 가축출하차량, 왕겨차량, 농장운영차량을 포함해 모든 차량의 소독 필증 발급 여부 확인과 미확인 차량·인력 진·출입 통제, 축사 일제소독 여부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12-06 09:53:36     최종수정일 : 2022-12-06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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